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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는 탄핵과정이 되어야 /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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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국정조사의 끝은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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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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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결정은 사법내란 규탄 세력의 지속적인 압박이 이뤄낸 성과지만, 그 진행 속도에 대한 불만과 함께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 국정조사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의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민에게 알리는 과정이 되어야 하며, 이미 충분한 탄핵 사유가 문서화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김경호 변호사의 국정조사 증인 출석을 요구합니다.
  • 탄핵 결론 없는 국정조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가 될 것이므로, 민주당은 탄핵 결의를 가지고 맹렬히 임하고 국정조사의 한계를 넘어설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은 사법 개혁을 넘어 80년 사법부 역사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주권자들의 촛불 투쟁과 결합해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조희대 국정조사를 하게 된다. 지난 1년 이상 조희태 탄핵을 요구, 명령해온 주권자의 입장에서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아쉬움이 크다. 사법내란을 일으킨 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국정조사를 하는가, 라는 질문과 개탄이다.
 
그러나 일단 이렇게 하기로 했다면 철저하게, 강력하게 그리고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조희대 국정조사 이 또한 김건희 구속영장발부와 함께, 주권자들의 투쟁과 압박의 한 성과다. 아니었다면 조희대는 만용을 부렸을 것이며 민주당은 아직도 꾸물대고 있었을 것이다.
 
사법내란세력 조희대와 그 일당은 군사작전을 펴고 있는데 집권여당의 대응은 그에 상응하지 못해왔다. 하지만 국정조사의 목적이 탄핵의 근거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를 보다 정밀하게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면 이는 탄핵의 과정 자체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애초 내심이 그렇지 아니었다 해도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조희대 탄핵 사유 이미 문서화, 김경호 변호사를 부르라
 
민주당이 이미 언급했듯이 조희대 탄핵의 사유는 차고도 넘쳤다. 그런데 그 근거를 지금에서야 확실하게 하겠다는 것은 사실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그만큼 조희대 탄핵에 게을렀던 것이다. 차고도 넘치는 사유를 왜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가?
 
그런 점이 있기는 해도 이제부터라도 매일 그리고 도처에서 왜 이 자를 탄핵해야 하는지 공개적으로 보다 명료하게 근거를 제시하고 추궁하고 탄핵 결론으로 꼭 돌입하기를 바란다. 정국의 변화가 온몸으로 체감될 것이다.
 
촛불행동을 비롯해 여타 정당의 탄핵사유론은 이미 정밀하게 문서화되어 있다. 준비된 지 오래다. 특히 김경호 변호사를 국정조사 과정에 꼭 부르기를 바란다. 명확한 근거를 설득력넘치는 웅변으로 그리고 누구도 맞설 수 없이 순식간에 입증해낼 것이다.
 
탄핵결론 없는 조희대 국정조사, 그에게 면죄부 주는 판 될 수
 
한편, 조희대 국정조사를 해놓고 탄핵을 하지 않으면 정말로 우스운 일이 되고 말 것이다. 그건 조희대의 헌정파괴, 법률파괴를 결국 정당화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조희대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을 까는 결과가 돼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따라서 국정조사에 임하는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결의를 가지고 맹렬하게 돌진해야 한다. 그냥 탄핵여론 무마용으로 적당히 하고 이 정도면 되지 않겠는가라는 식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조희대는 국정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고 보인다. 수사권도 없는 국정조사의 효능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그 한계를 넘는 방식을 고민하라. 이 자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조희대가 출근하는 현장에서 하면 된다.
 
게다가 중수청에 이미 고발된 조희대이다. 중수청 1호 사건이 되도록 해야한다. 이 점 또한 유념하고 강조해서 중대 범죄자가 더는 이 나라 사법부 수장이 되고 이 자와 그 일당들이 내란 이후의 내란을 지휘, 반동의 역사를 열지는 못하게 막아내야 한다.
 
주권자 투쟁과 결합한 탄핵만이 성공한다
 
그러니 여당의 국정조사 실력 이번에 한번 좀 보자. 제대로 한다면 지금까지의 비판과 불만은 탄핵동력으로 추가되어갈 것이다. 내부의 역풍론자, 조희대 탄핵무용론자, 패배주의자들 모두 이 과정에서 찍소리도 못하게 해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언론들의 탄핵무용론, 반대론자들의 입도 다물게 효능을 과시해 보라.
 
내란세력의 본진이 된 조희대 사법부의 척결은 사법개혁만이 아니라 내란척결의 결정적 국면을 이뤄낼 것이다. 지난 사법부 80년의 친일매국, 독재부역의 역사를 제대로 세우는 길이다.
 
내란을 철저하게 진압하는 투쟁을 그침없이 해오고 있는 촛불주권자들은 이번 주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서초동 대법원 앞에 모여 조희대 탄핵의 끝장을 낼 것이다. 내란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음을 열렬히 가지고 계신 국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요청드린다.
 
결국 우리는 해낼 것이다. 역사의 진전은 오로지 주권자 투쟁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 조희대 탄핵은 주권자 투쟁과 결합해야 성공한다. 헌재판결도 그 연장선에 있다.
 
이는 역사의 위대한 법칙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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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_k
8
국정조사의 목적은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확인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드러난 사실에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탄핵이라는 후속 조치가 없다면 국정조사 자체가 정치적 면죄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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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joo
7
지난 시간 동안 국민들이 요구한 것은 분명했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은 존중하되, 그 독립이 권력자의 책임을 면제하는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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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945
7
김민웅 대표님, 국정조사는 진실을 밝히는 절차이면서 동시에 책임을 묻는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조사만 하고 끝난다면 국민이 요구해 온 사법개혁은 또다시 미완으로 남을 것입니다. 국정조사의 방향과 최종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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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minsoo
4
대표님 말씀처럼 지금 필요한 것은 민주당의 속도와 결단입니다. 국민이 거리에서 외쳐 온 요구를 국회가 뒤늦게 따라가는 모습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확인된 위법 행위에는 반드시 헌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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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4
국민들이 지켜보는 것은 청문회 장면이나 의원들의 발언이 아닙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어떤 책임을 묻고 어떤 제도적 변화를 만들어 내느냐입니다. 조사만 하고 끝난다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입니다. 국정조사와 탄핵 절차의 연결 가능성을 처음부터 분명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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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2000
4
사법부 독립이라는 원칙이 사법부의 무책임까지 보호하는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권력기관일수록 헌법과 법률에 대한 책임이 엄격해야 합니다.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국정조사와 탄핵의 연계는 결국 권력도 주권자의 통제 아래 있다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확인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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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88
3
정치적 구호만으로는 사법부의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사건의 경위와 절차적 문제,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구체적인 자료로 입증해야 합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와 법률적 논증이 뒷받침될 때 탄핵 논의도 정당성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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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3
김경호 변호사 등 관련 법률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조하신 대목에 주목합니다. 정치적 주장만으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증거와 법률적 논거로 잘못을 입증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반론과 정치적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개혁의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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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wol
1
조희대에 대한 책임 논의는 사법부를 정치권력 아래 두자는 주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사법부 역시 헌법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국정조사는 철저하게 진행하고, 탄핵 여부는 확인된 사실과 헌법적 요건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권자에 대한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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