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된 투표소가 선관위 당초 발표보다 4곳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용지가 부족한 곳도 당초 발표 보다 41곳이 많았다. 야당에선 "선관위를 믿을 수 없다.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8일 기준 투표용지를 추가 송부한 투표소는 전국 140개로 늘어났다. 이 중 실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해 이를 사용한 투표소는 91개였다.
추가 용지를 사용한 곳 중 투표가 잠시라도 중단됐다가 재개된 곳은 전국 26개였다.
이는 상황 발생 직후에 이뤄진 선관위 브리핑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선관위는 지난 5일 브리핑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로 전달받은 투표소는 전국 67개였고, 실제 사용된 곳은 50개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