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7%, 또 최저치 경신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17%, 부정 평가는 7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19%)보다 2%포인트(P) 하락해 집권 이후 재차 최저치를 경신한 반면, 부정 평가는 2%P 올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자는 이러한 평가 이유로 '김건희 여사 문제'(19%)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경제/민생/물가'(11%)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에서 4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이다.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독단적/일방적'(5%), '외교', '의대 정원 확대'(이상 4%), '부정부패/비리'(3%) 등이 이를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