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탄핵준비 의원연대' 가동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 4당 의원들이 모인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가칭)가 11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대통령 탄핵을 위한 동료 의원들의 동참을 제안했다. 의원연대는 대통령 탄핵 실현을 위한 준비와 탄핵 이후 사회 대개혁 방안 연구 등을 추진키로 했다.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한 움직임들이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7월 '윤석열 탄핵추진위원회'(탄추위)를 발족했고, 진보당은 지난달 20일 원내 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번에 본격 가동하는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는 탄핵에 앞장서 온 혁신당과 진보당이 민주당, 사민당 등 뜻을 같이하는 야당 의원들을 모아 만든 의원 모임으로, '윤석열 탄핵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사회 요구를 반영해 원내에서 단일화된 탄핵 물줄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의원연대는 탄핵 실현을 위한 방향도 정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지난 3일부터 세 차례의 모임을 통해 모임의 명칭과 성격, 취지를 확정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