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85.4% 득표율로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8일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대표직 연임을 확정했다. 야당 지지층이 대여 투쟁의 선봉장으로 이 대표를 택해 강력한 리더십을 부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극 체제’ 다지기에 성공한 이 신임 대표는 향후 대권 가도에서도 유리한 입지에 서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85.4%를 얻어 김두관(12.12%)·김지수(2.48%) 후보를 제치고 대표로 선출됐다. 이 대표 득표율은 민주당 계열 정당의 역대 대표 경선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고 득표율은 이 대표 자신이 2022년 경선에서 얻은 77.7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