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오늘 재표결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 ‘채 상병 특검법’과 국민연금 개혁안 등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안건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
그러나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가 없어도 28일 본회의 열겠다고 한 만큼 오늘 오후 2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함. 국민의힘은 이미 5명의 의원이 찬성 입장을 공개리에 밝힌 터라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 막판 표 단속에 주력중
임성근, 수중수색 원했다
채상병 순직사건의 최종책임자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이 사고 당시 수중수색을 원했던 정황이 담긴 전화 음성파일이 공개됐음.
파일에 따르면, 채 상병 순직 하루 전인 지난해 7월 18일 오전 현장 지휘관들은 폭우를 걱정하며 "지금 수색 못한다, 하면 위험하다"고 하면서도 '사단장의 지시 때문에 철수 할 수 없다'고 말함. 사고 당일 아침에는 사단장의 적당한 시찰 장소로 "사병들이 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려면 간방교 일대로 가면 된다"고 보고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