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5개월 만에 활동 재개, 제2부속실은 안 둘 텐가
김건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오찬에 참석.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향후 정상외교에서 배우자로서 역할을 계속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검찰 조직 개편 후 활동 가능하다고 판단 한 듯.
외국 정상이 방한했는데 대통령 배우자가 비공개로 활동하는 건 비정상이지만, 그러나 슬그머니 사라졌다 은근슬쩍 나타나는 건 온당치 않음. 공개적으로 활동하려면 공적 감시·관리 장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
그 방안으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이 있음. 특별감찰관은 국회 추천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제2부속실은 윤 대통령이 설치하면 됨. 김건희의 행보가 당당하려면 관련 의혹도 낱낱이 규명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