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4·10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조 대표는 첫 행보부터 여당을 향해 날을 세우는 모습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오는 18일 비례 후보자 최종 순번을 결정한다. 조 대표 본인이 받게 될 후보자 순번에 관심이 쏠린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22대 국회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고발사주 의혹 및 자녀 논문 대필,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시간 부풀리기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꼽았다. 지난 3일 창당한 이후 조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