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내일 국민의힘 입당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김 부의장은 최근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의원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 3월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의 회동에서 한 위원장은 저에게 진영논리에 매몰돼 있는 여의도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 함께 정치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그동안 진영논리보다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빈곤아동 등 소외계층 문제의 해결, 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 이른바 생활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주로 해왔기에,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정치를 바꿔 보자는 한 위원장의 주장에 십분 공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