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무 복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로 출근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및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선거제, 검증 과정을 묻는 질문 등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자객 공천 논란이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아직 공천한 것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일정 중 김모씨에게 피습을 당했다. 사건 발생 8일만인 지난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갔고, 15일만인 이날 당무에 공식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