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재표결
8일 열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관련 이른바 '쌍특검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여야 간 극한 정쟁으로 정기국회 회기 안에 예산안 처리가 어렵게 되자 결국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다.
8일 본회의에서 '쌍특검'을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8일 본회의에서 '쌍특검'을 추진할 방침이었지만, 이날 회동에서 김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에게 "정쟁을 멈추고 예산안 처리에 집중하자"고 당부하면서 결국 처리 일정은 밀리게 됐다.
홍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가 안 된 상태다. 오는 20일과 28일에 본회의가 잡혀 있는데, (쌍특검법은) 20일에 처리해도 늦지 않고 28일에는 자동 상정된다"며 "현재로서는 본회의가 합의된 일정이 20일이기 때문에 이날 정도에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