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민주당 의원 167명 중 140여명은 체포안 부결 분위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 압도적 다수는 부결이라며 ''167석 중 140여명은 부결해야 한다는 분위기"라는 공개 발언이 나왔다.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표결이 인사 문제여서 당론으로 정하기 힘들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부결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친이재명)계 초선 강경파 '처럼회' 소속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18일 밤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인 '새날'에 출연해 체포동의안에 대한 민주당 내 분위기를 묻자 "민주당 의원 167명 중 140여명은 부결해야 하지 되지 않느냐. 압도적 다수는 부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167명 중에 27명이 간당간당한다. 27명까지는 안 되는 것 같은데 (가결 입장이) 20여명 되는 것 같다"며 "캐스팅 보터라고 할 수도 없고, 대표님 멱살을 잡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다"고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