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뉴스타파와 제이티비시(JTBC)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 강백신)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뉴스타파 사무실과 서울 마포구 제이티비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아무개 뉴스타파 기자와 전 제이티비시 기자 봉아무개 뉴스타파 기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침 9시께부터 검찰은 뉴스타파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건물 입구에서 뉴스타파 직원들은 “언론자유 탄압하는 공안검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검찰의 진입을 막고 있다. 오전 10시께 뉴스타파 대표가 현장에 도착하면서 인근 별도 장소에서 검찰 쪽 대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제이티비시는 본사 정문에서 직원들이 검찰 진입을 막았다가 이후 협의를 거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제이티비시 쪽은 건물 1층을 전면 통제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