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김건희와의 20년 친분설 “가짜뉴스” 라니 믿을수 있나?
대통령의 공약인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며 폐지 찬성 뜻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차려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을 묻는 질문에 “질문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사님과 나는 지연, 학연, 사회경력에서 겹치는 데가 전혀 없다. 친분 관계를 맺기엔 너무나 먼 그대라고 생각한다”며 “가짜뉴스의 정도가 지나쳐 괴담 수준”이라고 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김 내정자에 대해 “김건희 여사의 20년 지기”라며 “사실상 여가부 정책을 김건희 여사에게 넘기겠다는 말로 들린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