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4일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요직을 차지한 검사들 다수는 공통점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근무연이 있거나 전 정권(야권) 수사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 대검 간부였던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사법연수원 29기)이 검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검찰 업무와 관련한 중대 비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가 고위급 검찰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도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요직을 싹쓸이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 이어지는 검찰 직할체제가 더욱 강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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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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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장막에 포박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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