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거 및 사회현안 9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3.2%는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4.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9.0%)했다.
[그래프=미디어토마토]
부정 평가는 64.3%(“매우 잘못하고 있다” 54.8%,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5%)였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35.7%에서 2.5%p 하락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62.4%에서 1.9%p 상승했다. “잘 모르겠다”는 2.5%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았다. 특히 30대, 40대, 50대에서는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20대는 긍정 31.7% 대 부정 66.0%, 30대는 긍정 27.2% 대 부정 71.8%, 40대는 긍정 23.0% 대 부정 74.4%, 50대는 긍정 27.8% 부정 70.8%였다. 30대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7.3%p 줄어든 것이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는 긍정 46.3% 대 부정 49.8%로 집계됐다.
[그래프=미디어토마토]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48.5%에서 이번 주 48.1%로 0.4%p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같은 기간 34.9%에서 32.5%로 2.4%p 줄었다. 양당 격차는 지난주 13.6%p에서 이번 주 15.6%p로 더 확대됐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2.2%에서 2.5%로 0.3%p 소폭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대와 40대, 50대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30대는 국민의힘 28.5% 대 민주당 49.3%, 40대는 국민의힘 21.5% 대 민주당 64.0%, 50대는 국민의힘 27.6% 대 민주당 55.4%였다.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TK)은 국민의힘 48.7% 대 민주당 38.7%로, 모든 지역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유일하게 높게 나타난 곳이었다. 부산·울산·경남(PK)은 국민의힘 39.4% 대 민주당 41.8%,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2.7% 대 민주당 3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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