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문다혜 경찰 출석…"죄송하다" 사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적발 13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그는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데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당일 술을 얼마나 마셨나' '당시 상황 기억 나느냐' 등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
문 씨는 이후 기자단에 서면 사과문을 보내 "해선 안 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글로 말씀드리는 것이 제 마음을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듯 해 이렇게 글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제 잘못으로 피해 입은 기사님과 가족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기사님이 신고해 주신 덕분에 제가 운전을 멈추고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시는 걱정하지 않도록 저 자신을 성찰하며 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