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30주기…종교계 대북접촉 신고 '수리 거부'
통일부 "대북접촉, 필수 사안에 한해 엄격 관리"
통일부가 최근 종교계의 대북 사전접촉 사전 승인 신고 수리를 거부한 사실이 확인됐다. 간접적 서면 교류에 대한 사전 승인 요청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통일부는 "북한주민접촉은 국민안전 및 재산권 보호, 이산가족문제 등 필수적 (접촉) 사안에 한해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당사자들은 통일부가 사실상 남북 교류 활동을 차단하고 있다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