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다음달 9일 총파업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은 사측의 인력감축안에 반대하며 다음달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교통공사의 인력 감축안에 반대하는 취지의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명순필 위원장은 "서울시는 10월 7일 요금을 150원 인상했다는 이유로 감축 규모를 700여 명 늘려 2212명으로 했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하철 어디도 요금 인상을 이유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하지 않았다"며 "그럴 경우 시민과 지하철의 안전이, 시민을 향한 서비스가 영속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