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의사면허 반납하겠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사면허를 반납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지난 5월 청문실시 통지를 했고 지난주 목요일(15일) 청문을 실시했는데 (청문 실시 통지를) 몰랐는지 안 왔다가 다시 청문회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저희 측에 요청이 온 상황”이라며 “아직 사업부서에서 (조씨의 요청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자진 면허 반납 의사를 밝힌 상태다. 조씨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어제 아침(19일) 보건복지부에서 의사 면허 취소를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등기를 받았다”며 “저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성하는 마음으로 계획된 봉사활동만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료면허를 반납할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