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
로동신문은 “우리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라는 소식과 함께 금강산 신계사에서 바라본 집선연봉을 비롯한 금강산 절경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신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 금강산이 문화적 전통과 천연생태계, 명승이 하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문화 및 자연경관으로 인정하여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로부터 명산중의 하나로 불린 금강산의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치, 1만 2000봉우리와 기암괴석, 수려한 폭포와 담소, 호수, 청신한 대기와 수정같이 맑은 물, 계절특유의 색조 등 특이한 자연미와 다양한 생물상, 오랜 절과 절터, 돌조각을 비롯한 문화유산, 금강산 전설과 같은 비물질유산들은 명산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당의 주체적인 문화유산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되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 천하절승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명산이 인류공동의 재부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더욱 명성 떨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금강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북은 고구려 고분군(2004년)과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에 이어 3번째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