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4일 제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재외선거 신고를 한 국외부재자는 모두 22만8,687명,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한 재외선거인은 4,690명이다. 여기에 재외선거인명부에 들어 있는 재외국민 2만6,341명까지 더하면 총 25만9,718명이 이번 제21대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는 4,769명이 등록했고 영구명부 등재자를 포함해 4,73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중 국외부재자가 4,716명이고 재외 선거인이 17명으로, 국외부재자가 월등히 많다. (신청율 41.2%)
2022년 선거인 수 4,517명보다 이번에는 252명이 증가했다.
여기서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해외 거주자를,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없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을 말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은 국외부재자이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는 재외국민에 속한다.
프랑스 재외선거 등록의 눈에 띄는 점은 신청자 중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남성이 27%, 여성은 73%를 차지했다.
접수 방법을 보면, 인터넷 등록이 전체의 99.1%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방문 접수는 0.7%, 전자우편 접수는 0.2%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