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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거행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HumanX
15:54
파리에서 거행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11시,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개최됐다. ©프랑스존 진병철 객원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11시,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개최됐다. ©프랑스존 진병철 객원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11시,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현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김종희 프랑스한인회장, 신재창 청솔회 회장을 비롯한 재불 한인 원로들과 한인 사회 각 기관·단체장 및 교민 7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프랑스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종희 한인회장의 인사말, 독립선언문 낭독, 문승현 대사의 인사말, 기념사 영상 상영,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그리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희 한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자결 의지를 드높인 역사적 사건으로, 전국민이 하나로 단결했기에 이후 임시정부 수립 등 조직적인 독립운동이 가능했다”며, “오늘 우리가 3·1운동을 기리는 것은 그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신재창 청솔회 회장과 교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프랑스존 진병철 객원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신재창 청솔회 회장과 교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프랑스존 진병철 객원 기자


문승현 주불대사는 인사말에서 “부임 이후 2개월간 마크롱 대통령 부부 등 각계의 인사들을 만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한국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최근 참석한 마크롱 여사의 자선행사에서 한국 문화가 프랑스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기대 이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FRANCEZONE(https://www.france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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