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트럼프 랠리’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미국 기업에 대한 감세와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빅테크를 중심으로 미국의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트럼프 랠리’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 하락한 4만3729.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실상 보합이다.
뉴욕증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행보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기업 세금 인하와 규제 완화가 가져올 파급을 미리 반영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이날 증시에는 ‘반(反)독점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자리 잡은 빅테크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