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원유 수입 70% 의존하는데…중동 긴장 장기화 가능성 우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일보다 2.36원 오른 1600.7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판매가격이 16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1천602.56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초 1800원대에 근접하던 중 중동 분쟁 리스크가 줄어들자 1500원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하면서 국제 유가가 올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함께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5센트(0.75%) 오른 배럴당 7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