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기업대출, 올해 들어 60조 늘었다
가계대출 억제 정책 속에 은행권이 기업대출을 늘리면서 5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6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은행의 이익 증가도 기업대출이 이끌었다.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자 은행으로 향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0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64조3160억원으로 전월(756조3309억원)보다 7조9851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703조6746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60조6414억원이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대기업 대출 잔액은 137조3492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3586억원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626조9667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6265억원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월 319조875억원에서 319조5560억원으로 4685억원이 늘었다.
한국경제가 전부 폭망으로 가는건가요? 가계부채에 이어 기업 부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