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C는 열대 지방의 따뜻한 해수를 대서양 북쪽으로 운반하고, 반대로 북부의 한류를 남쪽으로 끌어내려 해수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사진 속 검은 선으로 표시한 지역이 연구진이 187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50년에 이르는 해수면 온도 기록을 분석한 지역이다.
'AMOC가 2004년부터 과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됐으나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더 긴 기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연구진은 187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50년에 이르는 아극대 북대서양의 해수면 온도 기록을 지표로 사용하고 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진은 최근 몇 년 동안 아극대 북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더 큰 변동을 겪었고, 정상으로 돌아가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해당 지역은 AOMC에 의해 열대 지방에서 북쪽으로 운반된 해수로 수온이 따뜻해지는 지역인데 수온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AMOC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MOC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조기 경고 신호"라면서 AMOC의 변화 처리 능력을 예측하기 위해 연구진이 개발한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AMOC가 2095년 안에, 빠르면 2025년에 붕괴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