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르는 주담대 금리···영끌족 '긴장' 3%대 주담대 사라져
최근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동안 연 3%대로 떨어졌던 주담대 금리 하단이 연 4%대로 올라섰다. 당분간 금리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은 사람)'의 한숨은 깊어질 전망이다.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금융채와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주담대 변동금리의 준거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보다 0.12%포인트 올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 하락하면서 기준금리(3.50%)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지난달 상승으로 다시 기준금리 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