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압승한 이재명…'구대명'에 관심
민주당 내 '일극(一極)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후보는 2번째 출마한 당 대표 선거에서도 사실상 독주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7일 치러진 서울 지역 경선까지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90%에 0.1%p 모자란 89.90%로 나타났다. 2위인 김두관 후보는 8.69%, 김지수 후보는 1.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이기 때문에 아직 대의원과 국민 여론조사 등이 아직 남아있지만, 전반적인 득표율 추세 또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
경선 전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던 선거 구도는, 이제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서서 '구대명'(90%대 득표율 대표는 이재명)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