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경 혁신안' 비판하는것을 보니 꼭 이대로 가야할 듯
국민의힘이 "이재명 1인 정당을 위한 조치", "개딸 권력의 제도화" 등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2003년부터 이같은 '1인1표제'를 해왔고, 최근에는 심지어 여론조사도 배제하는 '당원 100%' 룰 개정까지 통과시킨 바 있어 결과적으로 자충수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민주당의 '대의원제 폐지'나 국민의힘의 '당원 100%' 모두 당내 소수파인 비명계 혹은 비윤계 배제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당비를 내는 당원 1표의 가치를 기존 전당대회 대의원 1표의 가치와 똑같게 만드는 것이 '김은경 혁신안'의 핵심인데, 이는 심지어 지난 2003년 한나라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채택된 것이다. 한나라당은 2003년 4월, 당시까지 수천 명에서 1만 명 선의 대의원 현장투표로 이뤄지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23만 당원 직접투표'로 바꿨다.
당비를 내는 당원 1표의 가치를 기존 전당대회 대의원 1표의 가치와 똑같게 만드는 것이 '김은경 혁신안'의 핵심인데, 이는 심지어 지난 2003년 한나라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채택된 것이다. 한나라당은 2003년 4월, 당시까지 수천 명에서 1만 명 선의 대의원 현장투표로 이뤄지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23만 당원 직접투표'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