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치권 ‘딥페이크 성범죄’와 전쟁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경찰이 지인 또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Deepfake) 허위영상물 기반의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또 교육당국도 딥페이크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하자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커진 데 대해 “합성을 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딥페이크봇 등에 접속해 허위 영상물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