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박종철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박종철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박종철 기념사업회(사업회)는 6일, 스무 번째 인권상 수상자로 박 대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박정훈 대령은 사적폭력으로 변질된 국가권력의 외압에 맞섬으로써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시대에 정의와 진실을 향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고 선정사유를 설명했다.
사업회는 지난 2003년 박종철 인권상을 제정해 국가권력의 부당한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이나 단체 또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