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2명 자살’ 1월 통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김포시청에서 몇달사이 직원 2명이 자살.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소년, 과중한 업무와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 및 공무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자살자는 1306명. 1년 만에 32.3% 급증. 하루 평균 42명꼴. 성별 자살률 증가폭은 여성(9.1%)보다 남성(42.4%)이 훨씬 큼. 전문가들은 경제 상황 악화, 사회 안전망 부재, 정신 건강 문제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줄곧 자살률 1위 국가. 무한경쟁과 개인주의가 심화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해진 현상과 관련이 있음. 사회가 자살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져야 함. 자살을 개인 문제로 치부해선 안 됨. 공동체 복원이 절실. 나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같은 아픔에 관심을 보이는 데서 시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