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한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하고 온라인 새벽 배송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지향 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23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대형 유통기업 등에 대한 월 2회 의무휴업일을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서울 지역 전체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2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생을 위해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과 서울시 유통조례에 따라 시내 대형마트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