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대위원 민경우 과거 "노인네들 빨리 돌아가셔야" 발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명을 받은 민경우 비대위원 내정자가 과거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노인 비하 논란이 일자 민 내정자는 성명을 내고 "젊은 세대의 사회적 역할론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라며 사과했다.
"노인네들 돌아가셔야"→ 웃으며 "아이고, 죄송"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노인네들은)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했다. 민 내정자는 웃으며 "아이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민 내정자는 28일 오전 비대위원으로 지명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그 배경을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에 앞장서고자 (민 내정자가) 국민의힘과 함께하기로 결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