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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도서국들 “후쿠시마 오염수는 국경 초월한 문제”


jinjinbara
16:00
태평양도서국들 “후쿠시마 오염수는 국경 초월한 문제”
태평양도서국들 “후쿠시마 오염수는 국경 초월한 문제”...日에 상설 의제화 요구
태평양도서국들 “후쿠시마 오염수는 국경 초월한 문제”...日에 상설 의제화 요구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문제”라며 안전성을 확인하는 국가 간 대화를 매년 진행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일본에서는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추가로 제기되며 원고가 360여명까지 늘어났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정상들은 회의 마지막날인 지난 10일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PIF에는 현재 피지와 투발루, 솔로몬제도, 통가,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마셜제도, 쿡제도,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국이 가입해있다.

성명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회원국) 정상들은 태평양에 잠재적인 핵 오염의 위협이 있음을 다시 한번 강하게 우려한다”며 “남태평양에서의 핵실험 전례 등을 고려하면 (오염수 방류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문제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또 오염수 방류가 향후 30년간 지속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에 이 문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가 간 대화를 매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일·태평양도서국정상회의(PALM)의 상설 의제로 올려야 한다는 요구도 내놨다. 회원국들 스스로는 역내 해양에서 수질을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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