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수 3차 투기, 한국 정부는 묵인방조... 윤석열 정부, 일본 대변인인가"
오는 2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3차 해양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지역단체들이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헸다. 이들은 "1주일 전에도 오염수 분출사고가 일어났지만 일본 정부는 거짓말로 사고를 축소했다"며 "일본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저지 대전행동은 1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폐수 3차 해양투기 강행하는 일본 정부와 이를 묵인 방조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도쿄전력은 앞서 1차, 2차와 마찬가지로 오는 2일부터 17일간 세 차례에 걸쳐 총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면서 "벌써 1만 톤 이상의 핵폐수가 바다에 방류되면서 전 세계 시민들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