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숏 폼 틱톡이 TV시리즈나 영화를 보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틱톡에서 한 주에 에피소드를 반복 시청하고 있다. 틱톡에서 ‘바비’나 ‘무빙’ 등 최신 콘텐츠를 검색하면 챌린지, 밈 영상 이외 10분 미만의 숏 클립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불법으로 저작권 위반이다. 영화나 드라마의 숏 폼 클립을 유통하는 틱톡 계정은 수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틱톡을 통한 비디오 시청은 스트리밍이나 실시간 TV에 비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는 틱톡 비디오를 선호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교감’ 때문이다. 젊은 세대는 TV에서 못느끼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틱톡에서 경험하고 있다. 영상을 본 뒤 다른 사람들이 코멘트를 즐기는 것이다. 틱톡은 대화형이지만 이용자에게 결정을 요구하지 않는다(More discussions, fewer decisions) 자동 추천으로 새로운 영상이 계속 노출된다. 스트리밍도 공유 시청 등 소셜 미디어의 일부 기능(Netflix TeleParty, Hulu Watch Party)을 탑재한 바 있지만 팬데믹 당시, 오프라인 이벤트가 제한됐을 때였다.
출처 : PD저널(http://www.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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