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률 3.3% 감소…여전히 OECD 회원국 1위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2906명으로 전년보다 446명(3.3%) 줄었다.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5.4명이었다. 자살 사망률은 전년보다 0.8명(3.2%) 줄어든 25.2명으로 집계됐다.
자살률은 40대(2.5%), 10대(0.6%)에서 증가했고 70대(-9.6%), 20대(-9.2%), 30대(-7.2%) 등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했다. 남자 자살률(35.3명)이 여자(15.1명)의 2.3배였다.
자살률은 감소했지만 OECD 회원 38개국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다. 한국의 OECD 표준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22.6명으로 회원국 중 유일하게 20명을 웃돌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년과 마찬가지로 10∼30대 사망률은 자살이, 40대 이후는 암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