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UNIMA) 총회 개최 예정
강원 춘천시는 “오는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KT&G 상상마당과 베어스 호텔,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UNIMA)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계인형극축제는 세계 각국의 인형극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이번 축제에는 12개국 18개 해외 인형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5월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당일 오후 7시부터 축제극장 ‘몸짓’ 앞부터 호반광장 사이 1.5㎞ 구간에서는 춘천 시민과 국내외 인형극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진도 펼쳐진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니마의 총회도 함께 열린다. 1929년 설립된 이 단체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인형극 민간기구다. 4년마다 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를 개최하며 공식 회원국은 101개국에 달한다.
유니마 총회는 오는 5월26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본회의와 집행위원회 회의, 문화유산위원회 시상식,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춘천시는 2021년 프랑스 유니마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을 제치고 2025년 총회 유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