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에 고공행진 비트코인 제동
고공행진 하던 비트코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히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58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8% 하락한 8만8108.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때 9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하루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은 이날 하루만 전날 고점보다 가격은 5000달러가량 내렸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월 의장이 발언이 가상화폐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12월 금리 인하는 생각했던 것만큼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