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파운드리사업 3년만에 매각 검토
인텔이 야심차게 재추진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매각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1만5000명 인력 감축보다 더 강력한 구조조정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최악 부진을 겪고 있다는 사실.
블룸버그는 29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인텔이 (1968년 설립 이래) 56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헤쳐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파운드리 사업 분사뿐만 아니라 매각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검토한 방안들이 나올 것”이라면서도 “이는 임박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