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처음으로 노예 매매, 원주민 학살, 식민지 자원 약탈 등 식민지 시대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배상을 언급했다.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은 "포르투갈은 식민지 시대 브라질에서 노예와 원주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일련의 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노예제에 대한) 비용은 우리가 지불해야 한다. 처벌되지 않은 사례가 있는가, 약탈하고 반환하지 않은 물품이 있는가(를 조사해) 이를 어떻게 배상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사과하기는 가장 쉬운 일"이라면서 "과거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식민지 시대에 당시 유럽 국가들이 노예로 삼았던 인구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600만여 명의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