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AI폰” … 갤럭시S24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내장(온디바이스)한 사실상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24’가 공개된 미국의 체험 현장에선 “미쳤다(crazy)”는 탄성이 연신 쏟아졌다. 국내 유튜버들은 ‘미친 AI’라는 제목을 세운 체험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제품 관련 영상 11개의 조회 수는 하루 만에 1000만 회를 넘어섰다. 경쟁사 애플을 제치고 AI폰 시대를 먼저 열어젖힌 삼성전자의 ‘퍼스트 무버’(선도자) 행보에 신기술 평가에 인색한 편인 얼리어답터(새 제품을 일찍 경험하려는 계층)들마저 열광하고 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초기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체험해본 국내 유튜버들도 영상을 잇따라 게재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표 IT 유튜버로 꼽히는 잇섭(구독자 총 288만여 명)은 미국 애플이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곧 문을 여는 홍대 매장 오픈식에 ‘S24’를 들고 진격한 영상을 18일 올렸다. 애플 매장에서 S24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통해 외국인 연사의 설명을 이해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IT 유튜브 채널 ‘주연 ZUYONI’(구독자 67만여 명)가 공개한 ‘실시간 전화 통역 이게 진짜 되네요 ㄷㄷ(덜덜), 미친 AI 품고 돌아온 S24 시리즈 실물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1만 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