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상생금융' 압박 속 희망퇴직
연말을 앞두고 은행권 희망퇴직이 시작됐다. 은행들은 매년 인력 구조조정 및 조직 효율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단행해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3분기까지 역대급 실적을 거둔 만큼 희망퇴직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의 강도 높은 '이자 장사' 비판이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희망퇴직자가 너무 줄어들면 신규 채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전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았다. 만 4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평균 임금의 20개월치, 주요 대상인 만 56세에게는 28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