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대등한 조건 위해” CTBT 비준 철회 언급 한 달 내 일사천리 통과
美, 깊은 우려 표하며 “무책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각)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발다이 토론 연설에서 “원칙적으로는 미국이 조약에 서명은 하고 비준하지 않은 것과 똑같이 행동하는 게 가능하다”며 CTBT 비준 철회 가능성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을 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실제 비준 철회가 단행됐다.
1996년 9월24일 유엔 총회에서 통과된 CTBT는 모든 핵실험을 금지하는 조약이다. 러시아는 1996년 이 조약에 서명한 후 2000년 비준했으나, 미국은 1996년 서명만 하고 이후 비준하지 않았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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