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후변화, 아니 기후위기가 한반도를 태풍의 길목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엘니뇨만을 탓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 어디를 딱 짚어 말할 필요도 없이 지구전체가 펄펄 끓고 있다. 바다 온도가 상승일로에 있어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증기 잔뜩 품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사실상 한반도로 직접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길리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 같으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8월 중순만되도 약해졌으나 해수온도 상승으로 기존의 패턴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는 이상 태풍은 더 자주 더 강하게 하반도를 덮칠 것이다.
기존의 재난안전시스템만으로는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더 크게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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