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방산업체들에게, 2023 국군의 날, 개발 중인 무기 체계까지 행사에 공개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이렇게 급하고 무리한 조치는 처음 본다.
우리의 개발 중인 무기 체계는 이미 북한, 중국, 일본이 모두 파악하고 있겠으나 공식 행사에 등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얘기라 생각된다. 만일 KF-21, 신형 헬기나 무인항공기가 그럴 일은 없겠으나 행사 중 만일 사고라도 난다면 어떻게 하려 하는 지 모르겠다.
너무 급작스럽게 요청했고 전체적으로 20여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행사 비용 또한 업체 부담으로 진행한다는 점도 무리이다. 공문대로 진행하려면 최소 4~5개월 전에는 요청 했어야 바람직 한 것인데 말이다.
정신없는 정부의 단면이다.
성공적인 방산 산업의 발전이 이번 정부의 노력의 결과도 아닌데 좋은 것은 내가 잘했고 조금만 트집 잡히면 전 정부 탓을 하니 정말로 이번 정부가 잘하여 성공적인 국정을 해나가기를 바라는 글쓴이나 국민들에게 자꾸 실망을 안겨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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