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다루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명성이나 권위가 아니라 역사적 진실 앞에서의 겸손과 책임감입니다. 개인의 소장품이 공공 전시에 활용됐다면 입수 경위와 진위 감정 과정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 0 / 500 )
백현이
7
식민지 잔재 청산은 친일 인물 몇 명을 비판한다고 완성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들이 남긴 자료를 누가 수집하고 해석하며 어떤 기준으로 역사적 가치를 부여하는지까지 살펴야 합니다. 식민지 시대의 학문적 틀을 비판 없이 답습하고 있다면 독립 이후에도 정신적 식민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 0 / 500 )
backhyun
6
문화재를 국민의 역사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 가치를 판단하는 권한과 정보가 소수의 전문가에게 집중돼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유홍준을 둘러싼 논란도 개인의 유명세로 덮을 일이 아닙니다. 공공기관은 누구의 소장품이냐가 아니라 무엇이 사실이냐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 0 / 500 )
ganghyug
5
문화유산은 개인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장식품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보존하고 해석해야 할 역사적 자산입니다. 특히 공공 박물관의 전시에 개인 소장품을 활용했다면 작품의 진위와 출처, 전시 선정 기준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이 뒤따라야 합니다.
( 0 / 500 )
a72kim
4
이번 논란을 한 사람의 거취로 끝낼 것이 아니라 문화계의 권력 구조와 검증 시스템 전반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이제는 자료 자체를 검증하는 주체적인 역사 연구가 필요합니다.
( 0 / 500 )
moonjoon
5
의혹은 감정이나 추측이 아니라 자료 공개와 독립적인 검증으로 해소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입니다. 유명 학자의 이름값보다 연구의 독창성과 검증 가능성을 우선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학문 개혁입니다.
( 0 / 500 )
동준84
3
학자의 진정한 유산은 자신이 차지한 자리나 대중적 명성이 아니라 후학에게 남긴 지식과 학문적 양심입니다. 작품의 진위와 소장 경위에 의문이 제기됐다면 변명이나 침묵보다 객관적인 자료로 해명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문화유산을 말하는 사람부터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 0 / 500 )
Endorphin
2
학문은 지식을 독점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지식을 나누고 연구자를 키우는 사람에 의해 발전합니다. 스승은 많아도 제자가 성장하기 어렵고, 연구 성과와 정보가 특정 인맥 안에서만 유통된다면 학계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 0 / 500 )
honghong
1
문화유산을 다루는 학자라면 명성보다 진실을, 권위보다 책임을 앞세워야 합니다. 개인 소장품을 국립박물관 전시에 내놓았다면 작품의 진위와 입수 경위부터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평생 쌓은 학문적 명성도 검증 앞에서는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 0 / 500 )
puma
0
유관장이 취임할 땝
( 0 / 500 )
puma
0
유관장이 취임할 때부터 노욕이라는 업계 얘기가 많았습니다. 청장과 관장의 직함을 가진 분이 주변인들로부터 노뇩이라는 평을 듣는 것은 본인에게 꽤 모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관장은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조용한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0 / 500 )
신고내용
신고내용을 선택해주세요
회원비난/비하/욕설글 및 댓글도배성 게시물저작권 침해/불법자료 유출허위사실유포개인정보 유출.사생활 침해무단광고/홍보음란물 및 도박 불법 광고물범죄행위 관련 글불법행위 관련 소개물품 판매 및 사기글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 유포기타 사유 및 운영진 판단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Sign in with Google
All information provided by us is free of charge and is for the public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