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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ther Corea or Korea, dignity comes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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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말전집』은 옛사람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웃음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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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y365

朝鮮常末全集 第2編 141, 142,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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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03
141. 幻覚
甲とその妻が乙という男と3人で月夜に散歩に出かけた。乙は普段から甲の妻とただならぬ関係だったので、この機会にもう一度淫欲を満たそうという野心があった。そこで、ある巨木の下に着くと、乙は甲の夫婦をその下に立たせて、自分は木の上に登った。30尺を超える巨木の上に登って甲の夫婦を見下ろしていると、驚いて「おい、君!何をしているんだ?いくら私が木の上に登ったからといって、私の目の前でそんなことをしていいものか。少し我慢して、家に帰ってからにしなさい」と叫んだ。
 
これに対し甲は「いや、君!私たちが何をしているというんだ?じっと立っている私たちを見て、何を言っているんだ?」と答えた。「おい、はっきり見えているのに嘘をついても無駄だろ?いや、本当だ!」と互いに言葉を交わしていると、乙が木から降りてきて、木の上からは確かにそのような光景が見えたと主張した。
 
甲という男は元々生真面目な性格だったので、乙の言葉を真に受けて、自分が一度試してみようと言って木に登った。乙はその隙を突いて、突然甲の妻と本当に淫行に及んだ。木の上からその光景を見た甲が大声で叫んで言った。「いや、本当にそう見えるな!この木は本当に不思議な木だ!」
 
 
142. 楊貴妃の頓智
ある日、皇帝が突然楊貴妃の部屋に入ってきて就寝しようとしたが、楊貴妃はすでに安禄山と同衾中だったので、慌てて安を隠して送り出し、皇帝を迎えた。しかし、皇帝が楊貴妃と同衾中に手で妃のXを触ってみると、そこがしっとりと濡れているではないか。
 
皇帝は疑念を抱き、怒りを込めて「これは一体どういうことだ?」と尋ねた。機敏な妃はすぐに言葉を受け止め、愛嬌を振りまきながら「天が雨を欲すれば、地は先に湿るものでございます」と答えた。皇帝はこの言葉を聞いて喜び、怒りはいつの間にか消え去り、「まことに私の愛する楊貴妃よ!」と言って、かえって褒美を与えた。
 
証曰く、皇帝がお越しになることを慕い、先に心が動いたのである。
 
 
143. 盲目の夫婦の会話
ある所に、盲目の夫と口のきけない妻が二人きりで暮らしていました。ある日、近くで火事があったと聞いたので、妻は飛び出して見てきて、家に戻りました。盲目の夫が「どこの家で火事があったんだ?」と尋ねると、妻は夫のところに来て、口にキスをしました。すると夫は「うん、呂書房(書房は夫を卑しめる言葉)の家で火事があったんだな!」と言い、「どの呂書房の家で火事があったんだ?」と再び尋ねると、妻は夫の左の睾丸を触りました。
 
夫は「うん、呂佐郎(佐郞)の家で火事があったんだな!」と言い、「どれくらい燃えたんだ?」と尋ねると、妻は夫のXを触りました。すると「うん、全部燃え尽きて柱だけが残ったんだな」と言いました。
 
一説には、夫の左の睾丸を触る代わりに、妻が夫の手を引いて自分の股間に当てたところ、「田んぼのあぜ道(田んぼのあぜ道)の呂書房(呂書房)の家の布団から火事があったんだ!」と言ったそうです。
 
*朝鮮俗語全集の紹介はあと2回残っています。過去の人々の形而下学を反映した200の物語の中で、韓国人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最もよく描写した例が、この「男 乙」です。巨木は数千年の故郷の生活の基盤であり、甲はその領土を虎視眈々と狙ってきた異民族の総体です。甲であった韓国人の遺伝子が祖先の領土を奪われ、乙に変質するまで、実に無数の人間が甲乙関係をひっくり返してきたことでしょう。糞を食べても臭いを感じなくなった韓国人は、今、どのような未来を夢見ているのでしょう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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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720
7
세 이야기는 모두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을 해학적으로 드러내지만, 마지막 해설은 전혀 다른 차원의 역사적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乙을 한국인의 정체성에 빗댄 해석은 파격적입니다. 다만 역사적 사실과 민족적 상징을 연결하는 논리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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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6
141번 이야기는 속임수에 넘어가는 甲의 어리석음보다 이를 이용하는 乙의 교활함이 더 인상적입니다.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실 자체보다 진실을 믿게 만드는 기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정치와 사회에서도 낯설지 않은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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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6
142번 양귀비의 이야기는 권력자 앞에서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황제의 의심조차 아첨과 재치로 바꾸어 놓는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권력과 욕망이 결합하면 논리보다 듣기 좋은 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풍자처럼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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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k
4
마지막 해설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甲과 乙의 관계를 뒤집어 한국인의 역사적 처지와 연결한 대목입니다. 그러나 한 민족의 정체성을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로만 설명하면 역사의 복잡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과거에 무엇을 빼앗겼느냐만이 아니라, 지금 어떤 주체성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느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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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89
4
甲과 乙의 관계를 한국사의 주체와 객체라는 관점에서 해석한 것은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외세에 당한 역사만큼이나 내부의 배신과 기득권의 협력도 돌아봐야 합니다. 주권을 지키는 힘은 외부의 위협을 경계하는 동시에 내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데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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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n
2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특히 웃음 속에 담긴 인간의 위선과 권력관계는 시대가 달라져도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해설은 그 익숙한 이야기를 민족의 역사적 운명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생각할 거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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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joon
0
143번은 당시 민중의 성적 해학과 언어유희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다소 거칠고 불편할 수 있지만, 이런 자료야말로 당대 서민들의 생활 감각과 웃음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민속문화도 시대의 눈으로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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